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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상장일 임박 (12월 8일 상장)






기다리던 진에어 상장이 이제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진에어 상장에 대해서 대외적으로 여러 문제가 있어서


올해 안에 상장이 되는지 불투명하다는 말까지 돌고 했는데, 


드디여 상장이 진행 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상장이 기대되는 종목중에 하나 인데, 


상장일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서 예상한 진에어 공모가 이상을 넘어서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3분기 누적실적을 보면, 


진에어는 3분기 누적 매출액 6,564억 이며 제주항공은 7,348억 입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제주항공이 838억 으로 진에어에 비해서 다소 앞서 있습니다.



현재 제주항공은 항공기 30대로 44곳을 취항하고 있는데, 


진에어는 24대의 항공기로 30곳을 취항하는 것에 비하면, 


진에어의 항공기 대수가 늘어 난다면 실적은 바로 앞서지 않을까 싶네요.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서 예상한 주당 진에어 공모가는 26,800원 에서 31,800원 정도 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예상한 대로 라면 예상 시가총액은 9,500억 정도로, 


현재 제주항공의 시가총액 9,370억이니, 진에어가 제주항공을 넘어서는 금액이 되네요.



 






현재 국내 저가항공(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진에어만이 중대형항공기인 B777-200ER 을 4대 보유하고 있죠.



이번 상장으로 들어오는 자금을 이용해서, 


2020년 까지 4대를 추가로 도입해서, 


총 8대의 B777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많이 운영하는 B737-800 기종에 비해서 


거의 두배 가까운 승객이 탑승할수 있는 중대형 항공기를 운영한다는 것은, 


단순히 좌석수만이 아니라, 비행거리가 B737-800에 비해서 훨씬 길기 때문에, 


현재 B737-800 기중의 6시간 정도 비행가능한 곳의 경쟁이 많이 치열하기 때문에, 


여러 장점이 아닐가 싶습니다.



2020년 안에는 진에어가 제주항공을 앞지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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