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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를 도보로 1년 가까이 하면서,

이제는 시간제한도 없어지고, 전보다 시간적 여유도 생겨서, 

자전거로 해보려고 시간날때마다 인터넷과 유튜브를 검색하면서, 

저에게 맞는 자전거를 정말 힘들게 찾았던거 같아요.

 

특히 일반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민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일반 자전거는 언덕이 있는 곳은 힘들고, 

장시간 라이딩을 하면서 배달을 하기에 힘들거 같아서, 

전기자전거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는 전기자전거보다는 일반자전거가 나을거 같아서, 

먼저 이용해보다가 나중에 전기자전거를 구입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일반 자전거 중에서도 그냥 가성비 좋은 자전거 위주로 하이브리드형 자전거로 

알아보다가 '삼천리 토러스21' 자전거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삼천리 토러스21

제가 구입한 '삼천리 토러스 21' 자전거를 구입하자 마자, 

바로 배달을 했던건 아니고 일주일 정도는 계속 도보로 배달을 했고, 

그동안 자전거를 잠깐씩 타면서 어떤지 적응을 해보았어요.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제가 원했던 것들은, 

우선 가격은 30만원 전후이며 최대 40만원은 넘지 않았으면 했고, 하이브리드형이고, 

프레임은 알루미늄, 기어는 21단 정도 되었으면 하고, 무게는 13kg 넘지 않으며,

구동계는 시마노, 그리고 브레이크는 V브레이크 이렇게 딱 정했는데,

아마도 저렴한 가성비 제품에는 이정도가 가장 표준적이지 않나 싶어요.

 

이에 딱 맞는 자전거가 바로 '삼천리 토러스 21' 자전거여서, 

많이 고민할 필요도 없었던거 같아요.

 

 

 우선 목적이 장거리 라이딩이 아니기 때문에, 로드자전거는 맞지 않는거 같으며, 

로드자전거는 저렴한 제품중에는 그리 적당한 제품도 없어 보였고, 

배달용으로는 하이브리드형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프레임은 저렴한 제품은 스틸 제품이 많은데, 

스틸 제품은 녹이 슬기 쉽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올때는 자전거로 배달을 안하기는 하겠지만, 

조금씩 갑자기 내리는 비는 어쩔수 없을거 같은데, 

아무리 저렴한 자전거라고 하더라도 잠깐 탈거는 아니라서, 

몇만원 더주고라도 스틸보다는 알루미늄 제품이 나을거 같아서 선택했어요.

 

 

 

 

@삼천리 토러스21

 

@삼천리 토러스21

 

@삼천리 토러스21

구동계는 21단에, '시마노(SHIMANO)'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다른건 볼필요도 없었던거 같아요.

 

자전거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저렴한 제품중에, 

시마노 제품과 그냥 이름 없는 버튼처럼 되어 있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저렴한 제품중에는 그냥 시마노 적혀 있는거 선택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삼천리 토러스21

브레이크는 고가의 제품에서는 '캘리퍼브레이크', '디스크브레이크' 같은 

성능 좋은 브레이크를 사용하지만, 저가 제품에서는, 

그냥 V브레이크가 가장 최고인거 같아요.

 

 

 

약 한달정도 이용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만족 하고, 도보보다는 역시 자전거로 배달을 하니, 

배민커넥트 수입이 20~30% 이상은 더 늘어난거 같아요.

 

다만, 단점은 쇼바(?)가 없어서, 도로가 좋지 않은경우 

충격이 그대로 전달이 되서 .............. 이게 아직까지는 단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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