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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세미나 독산사거리점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생활용품'에 다녀왔어요

스타벅스 독산사거리점에서 있었던,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생활용품' 이란 주제로 진행된, 

커피세미나에 다녀왔어요.

커피를 집에서 내려마시다 보면, 커피찌꺼기가 많이 남는데, 

이 찌꺼기들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환경문제도 그렇고, 
계속되는 고민인듯 합니다.

비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전에 커피박람회때 배우기는 했지만, 
집에서 만들어 활용하기는 조금 불편한 감도 있는거 같고, 
집에서 화초를 키우지 않는 분들이면, 이용도 안하게 되니요.

매니저님이 <커피찌거기로 만드는 생활용품>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료를 준비해주셨는데, 시간상 '방향제 만들기'와 '커피 스크럽 만들기' 
이렇게 2가지만 실습해 보았어요.

'방향제만들기'는 누구나 집에서 쉽게 활용해 볼수 있는 방법인데, 
커피를 내린후 나온 커피 찌꺼기들을 모아서, 수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건조시켜준후, 
담아서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데, 
담는 포장지는 다이소에 가면 다시백이라고 있어요.


요리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육수등 내실때, 
많이들 사용하셔서 아시는 분들도 계실건데, 
가장 작은 크기 사용하면 딱 맞는거 같아요.

다시백은 속재료를 넣고, 윗부분을 접으면 되서 간편한데, 

커피찌꺼기는 잘못하면 밖으로 나올수 있어서, 

윗부분을 리본이나 끈 같은거로 잘 묶어서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잘 묶어 주시면 끝이에요.

두번째로 '커피 스크럽 만들기' 인데요, 
커피찌거기에 베이비오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충분히 오일이 찌꺼기에 다 적셔지기만 하면 되요.

커피스크럽을 담아서 보관할 통으로, 

마카롱 모양의 제품을 매니저님이 다이소에서 구입하셨다고 하셨는데, 

이쁘고 좋은거 같아요.


비슷한 종류 아무것이나 보관을 잘 할수 있으면 될거 같고, 
베이비 오일 외에 본인이 원하는 향이나 오일종류가 있으면, 
원하는 취향대로 이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외에 실습하지 않은 2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매니저님이 작성해 주신 

자료를 아래에 옮겨 놓으니 참고해 보세요.

 <기름때 제거하기>

1. 말린 커피 찌꺼기를 준비합니다.

2. 기름때가 있는 곳(프라이팬 등)에 넣어 비벼준다.

3.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커피팩 만들기>

1. 커피 스크럽 만드는 방법에서 바디오일 대신 요커트를 2스푼 넣습니다.

2. 얼굴에 펴 바른 후에 10~15분 후 미온수로 헹궈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