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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과 OKcashbag 업데이트를 했는데, 

둘다 동일하게 개인 쇼핑몰들이 많이 사용하는 UI 처럼, 

심플하게 색상이 없는 무색의 UI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네이버와 다음도 매번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점점 기존에 UI에 포함되어 있는 색상부분을 줄여가면서, 

비슷한 형태로 바뀌는듯 한데, 

이러한 UI가 이제는 카카오톡과 Okcashbag 까지도 동일하게 따라가는거 같네요.

디자인의 트렌드는 계속 이러한 심플한 형태로 흘러 가는거 같은데, 

뭔가 좀 구분선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어색하기는 하네요.

OKcashbag은 디자인적인 면 뿐만 아니라 기존에 한눈에 보이던 배치화면을, 

그룹으로 분리해서 나누어 놓은 방식이라서, 

익숙해지려면 좀더 사용을 해봐야 할거 같아요.

OKCashbag은 워낙에 추가되는 이벤트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지금과 같이 그룹으로 나는게 장기적으로는 나은 방법일수도 있을거 

같기는 한데, 그냥 전처럼 한눈에 보이게 하는 방법이 편리하기는 한거 같아요.

윈도우OS가 구버전의 GUI 방식을 사용자가 선택할수 있는 것처럼, 

OKcashbag도 기존의 UI방법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