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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백신영어] 영어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참고할만한 도서 추천 합니다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내 생에 마지막 영어 공부법)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토익같은 시험이나 영어 가아닌 자격증 시험 같은경우 원하는 목표 점수가 있고, 그점수만 얻으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거나, 토익 같은경우는 취업을 하던, 원하는 목표 달성을 해서 더이상 공부를 안해도 되는 해방(?)이 될수 있겠죠.

 

그러나,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본인이 영어를 공부한다면,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도 정하기 힘들죠. 그리고 학습방법 또한, 토익같은경우는 기본서, 문제집등 시험에 맞게 딱 잘 짜여진 교재들이 많이 있어서 편하지만, 그냥 영어 학습을 한다고 하면,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도 어렵고, 이 방법이 맞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영어회화학원을 다녀야 하나 하고 알아보는데, 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영어가 확 늘었다는 분들도 별로 없고,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면 영어가 근방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합니다.

 

저도 영어 학습을 위해서 여러 영어방법론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어 보았지만, 이렇다할 제대로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책의 겉표지가 재미있게 일러스트로 그려진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읽어보았는데,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 끄덕인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기존에 책들은 대부분 영어를 전공하거나 유학파 출신의 영어 강사분들이 쓴 책들이 대부분이라서, 일반인들이 따라하기에는 좀 맞지 않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이 책은 워낙에 유명해서 ㅎㅎㅎ

 

한동안 이 책이 유명세를 탔지만, 지금은 앞에 '영어공부'는 빼고 이 책은 절대로 보지마라가 되버린거 같습니다.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이 책은 지금까지 3번쩡도 읽어 보았습니다. 가끔 의지가 약해지거나 하면 읽어보고 있는데요,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 몇가지를 아래에 정리해 놓겠습니다.

 

저자분인 닥터고(고시민 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를 자세히 그리고 어떤 교재들을 활용했는지 등을 책에서 잘 설명해 주시고 있으니, 이러한 materials를 참고하시고 저자분이 학습한 방법대로 따라 영어학습을 하신다면 아마 실패할 확률이 많이 줄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떻게 영어 학습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지금 당장 읽어 보세요.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방법

 

1. 어휘나 표현적인 측면 :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평균적으로 5개 미만(페이지에 따라서 최대 10개 이하)로 나올 것.

2. 문법, 문장 구조적인 측면 : 단어를 찾아본 상태에서 두세 번 정도 읽어서 대부분의 문장이 해석 가능할 것.

3. 양적인 측면 : 책이 너무 두꺼워서 한 권 독파하는 데 3~5개월 이상이 걸리지 않을 것.

4. 내용적인 면 : 학습자가 흥미를 가지고 대할 수 있는 내용일 것. 자신의 취미, 전공이나 직업과 관련 있으면 더 좋음, 매우 중요함.

5. 청취적인 측면 : 반드시 테이프나 CD 등의 시청각 교재가 딸려 나온 것을 선택할 것.

6. 학습적인 측면 : 가능하면 한글 해석, 단어와 구문 해설 등의 도움말이 있는 교재를 선택할 것.

 

 

 

 

원서 읽기 학습 방법

 

1. 그 날 읽을 세 페이지 전체 분량을 책을 보지 않고 전체적으로 세 번 정도 테이프(혹은 CD)를 듣습니다. (소리에만 집중하는 단계)

2. 읽을 한 페이지를 둘로 나누어 반 페이지 분량을 책을 보지 않고서 테이프만 세 번 정도 다시 듣습니다. (얼마나 들어서 아는지 파악하는 단계)

3. 책을 보고 들었던 내용을 확인하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 문장을 해석합니다. 문장의 뜻이 완전히 이해가 되도록 충분히 공부합니다. (지문을 눈으로 보고 의미를 깨우치는 단계)

4. 방금 공부한 빈 페이지 부분을 이제 뜻을 다 아는 상태에서 10번 정도 또다시 테이프를 듣습니다. (뭐가 안 들렸는지 복습하는 단계, 발음을 정확히 파악하는 단계)

5. 공부한 반 페이지를 25번 읽습니다. (읽으면서 소리를 머리와 입, 귀에 새기는 단계)

6. 테이프를 한두 번 듣고 다시 발음과 강세 등을 확인합니다. (제대로 소리를 아는지 복습)

7. 교정된 발음과 강세로 다시 반 페이지를 25번 읽습니다. (다시 소리를 되새김)

8. 이제 첫 페이지의 전반부는 끝났고 후반부 반 페이지로 이동해서 1버에서 7번까지의 과정을 반복하여 공부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목표로 한 전체 세 페이지까지 끝냅니다.

9. 다음날은 전날 읽었던 첫 번째 페이지의 후반부 반절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초반의 일부를 제외하고 이 책은 전체적으로 200번을 읽고 테이프는 70번 이상 듣게 되는 셈입니다.

 

 

 

영화로 하는 영어 공부의 장점

 

1. 영화는 미국 사람들이 쓰는 생생한 동시대의 표현을 그대로 배울수 있다.

2. 미묘한 뉘앙스와 감정이 살아 있는 표현을 배울수 있다.

3. 일단 영화로 여어 공부를 하면 마음에 부담이 없다.

4. 발음을 하는 주인공들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다.

5. 말하는 사람의 모습과 상황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는다.

6. 원어민들의 문화를 배울수 있다.

7.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써 인간 관계를 부드럽게 할수 있다.

 

 

 

 

영화를 이용한 영어 공부의 단점, 극복방안은 책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1. 대부분의 영화가 그 영어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점.

2. 영화로는 정확한 발음을 익히기 어려울수 있다는 점.

3. 구어체 영어의 극단에 있다 보니 약간의 잘못된 표현이나 지나치게 격식 없는 표현을 보게 된다는 점.

 

 

 

 

영화로 하는 영어 공부의 다섯 단계

 

1. 일단 영화를 자막 없이 본다.

2. 영화를 다시 한글 자막과 영문 자목으로 본다.

3. 한글과 영문 자막을 통해 영화 내용이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면 영화에 나온 단어나 숙어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4. 영화를 틀어놓고 마치 영화배우라도 된 듯이 영화 속 등장인물을 따라서 대사를 읽어본다.

5. 자막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 있게 말도 다 알아듣고 주인공들의 사소한 표정도 살피면서 감상한다.

 

 

 

문법 공부 방법

 

1. 쉽고 재미있는 문법책을 사서 구입할 당시 가볍게 일독한다.

2. 매일 영어책을 큰 소리로 읽는 공부를 병행하면서 한 번 읽었던 문법책을 매일 두 페이지씩 정독한다.

3. 영어책을 읽다가 문법적으로 궁굼한 내용이 나오면 수시로 문법책을 참고한다.

 

 

 

 

영어 일기가 말하기를 도와주는 이유

 

1. 문장을 기억하게 해준다.

2. 영어 일기는 능동적으로 맞는 표현을 찾아보도록 동기 유발을 해준다.

3. 영어 일기는 표현력을 향상 시켜준다.

4. 영어를 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그 도구로 영어 일기를 활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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