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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빅히트엔터가 국내 엔터 3사를 모두 능가하는 실적이네요





빅히트엔터는 BTS(방탄소년단) 단 하나의 소속가수 그룹으로 국내 엔터 3사(에스엠, 와이지엔터, JYP)보다더 더 높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2018년도에 달성했네요.


소속가수들이나 그룹을 많이 보유하고 국내 엔터 대장주라고 불리는 3사들보다 매출액은 적지만, 영업이익이 이렇게 많이 나왔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실적이 아닐수 없는데요, 

2018년도 재무제표를 확인해보면, 국내 엔터 3사의 영업이익을 다 합친 2018년도 영업이익이 858억 정도 인데, 빅히트엔터의 영업이익은 641억이라니, 거의 3개 엔터회사를 다 합친 영업이익의 약 70% 정도 이네요.






 

에스엠(SM)

와이지엔터(YG)

제이와이피(JYP)

빅히트엔터

시가총액

8,773억

6,456억

1조 406억

 

매출액

6,112억

2,858억

1,248억

2,142억

영업이익

477억

94억

287억

641억

당기순이익

234억

159억

242억

502억


*시총은 3월26일 확인한 기준임



최근 버닝썬폭행 사건으로 와이지엔터 소속 빅뱅의 멤버인 가수 승리로 인해 현재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와이지엔터가 세무조사까지 받게 되면서 주가가 하락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와이지엔터가 시총 6,400억 이상이고, 시총이 가장 높은 JYP가 1조가 넘어가니, 만약 빅히트 엔터가 올해나 내년에 신규상장을 하게 되면, 과연 어느정도의 가치를 부여받게 될지 궁굼하네요.


최소한 1조 이상은 넘고, 2조 이상으로 보는 증권사들도 있는듯 하는데, 최근에는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는 신인 그룹을 선보이면서, BTS외에 또 하나의 소속 가수그룹이 있어서 이 신인 TXT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빅히트엔터의 실적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 시총은 2조 전후까지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방시혁 대표가 빅히트엔터 지분을 7.8% 매각을 해서 50.88% 에서 43.06%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빅히트엔터의 지분은 대표이며 최대주주인 방시혁 대표가 43.06%를 보유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넷마블(25.22%), 스틱인베스트먼트(12.24%), LB인베스트먼트(2.38%) 지분 순입니다.


빅히트엔터가 올해안에 기업공개(IPO)를 할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반약 신규상장을 하게 된다면, 2대주주인 넷마블이 최대수혜를 받을것이라는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게다가 올 2분기에 출시 예정인 신규게임인 'BTS월드'가 출시된다면, 아마 큰 실적을 거두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넷마블 주가는 상징이례 가장 낮은 가격대로 10만원 이하까지 내렸다가, 현재 12만원정도에 가격형성을 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에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못했고, 출시 예정인 게임들이 연기도 되고, 기대를 많이 모았던 블소레볼루션(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예상보다 인기를 끌지 못한 부분도 있는듯 합니다.


올해 예상되는 좋은 호재들이 많이 있어 현재의 넷마블의 주가는 매수하기에 적정한 가격이 아닌가 싶은데, 올해 빅히트엔터와 넷마블의 주가가 얼마나 오를찌 궁굼해지네요.



올해 엔터와 게임주는 BTS와 넷마블이 대장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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