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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카페쇼

2021 서울카페쇼를 다녀왔어요

 

 

 

코엑스에서 토요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2021 서울카페쇼에 첫날 비즈니스데이에 다녀왔어요.

 

위드코로나라고는 하지만,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임이데도, 

이전과 다름없이 코엑스 전관(A, B, C, D)홀을 모두 꽉 매운 부스로 

변함없는 카페쇼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었는데요, 

 

 

관람객또한 조금 적어 보이기는 하지만, 

비즈니스데이 첫날인데도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기 위해서 방문하셨고, 

인기 있는 부스의 이벤트줄의 경우는 많이 기다리셔야 하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2021 서울카페쇼

코로나 때문에 박람회장을 들어서면 처음 만나게 되는건, 

체온측정을 하는 것이였고, 입장용 명찰은 환경문제 때문인지,

기존에 플라스틱 커버는 없애고, 종이 제품으로 변경을 한거 같아요.

 

 

 

 

 

@2021 서울카페쇼

기존에도 카페쇼를 방문해보셨다면, 

아마도 방문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참여업체들 리스트만 보셔도, 

아마 대부분의 업체들과 제품들은 대부분 아실듯 하여, 

새로운 것은 크게 없었던거 같아요.

 

특별히 올해 크게 핫했던 음료나 디저트도 없었던 한해여서 인지, 

업체들 신제품들도 많이 새로운건 없었던거 같고, 

뭔가 특별한 새로운 트렌드는 없었던 한해여서 그런거 같아요.

 

 

서울카페쇼 부스배치도

https://www.cafeshow.com/kor/cafeshow/booth.asp

 

 

 

 

 

 

 

@2021 서울카페쇼

흥국에프엔비의 경우는 최근에 인기있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활용해서, 

 ○△□ 명함을 부스에서 음료와 디저트 체험 이벤트 참여용으로 활용하기도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시식, 시음은 따로 정해진 세이프존에서 하라고는 안내하고 있지만, 

세이프존이 몇곳 없고, 하나의 부스에서 여러음료를 시음, 시식하는 박람회 특성상, 

잘 지켜지기는 어려워 보이고, 참여 업체들도 홍보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조그마한 컵으로 시음, 시식을 하면서 계속 세이프존까지 왔다 갔다 하라고 

말하기도 힘들거 같고, 한편에서는 푯말들고 거리두기나 세이프존외에서는 

시음시식을 하지 말라고 홍보하는 스텝도 있는데, 그 앞에서도 걸어다니면서 시음, 시식을 하고 있고, 

그냥 형식적인 수준이기는 하더라구요.

 

 

 

 

 

 

@2021 서울카페쇼

개인적으로 이번 서울카페쇼에서 기존 카페쇼와 좀 다른 한가지를 뽑자면, 

아마도 자동으로 작동하는 머신이나 로봇들이 눈에 뛰었다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면서 카페, 커피전문점을 포함해 외식업쪽에서는 

이미 키오스크가 주문을 받는 사람의 일을 상당부분 대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커피, 음료를 만들어서 제공하는 일은 여전히 바리스타와 사람들이 하였죠.

 

몇년전부터 박람회에 로봇바리스타도 선보이면서 홍보수준으로 보여주는 정도였으나, 

현재는 실제로 로봇바리스타를 사용하여 매장을 운영하는 몇몇 업체들도 있었으며, 

로봇바리스타의 기능 또한 기존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하여 서빙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핸드드립까지도 서비스하는 로봇바리스타도 있어서, 

핸드드립처럼 사람에 따라서 맛이 많이 달라지는 추출방식의 경우, 

메뉴얼화된 로봇바리스타가 몇년뒤에는 많이 사용이 될듯 보입니다.

 

로봇바리스타만큼의 비용은 아니더라도, 

우유스티밍을 자동으로 해주는 머신도 있어서, 

앞으로 바리스타와 카페, 커피전문점에서의 일은 점점더 줄어들듯 싶습니다.

 

 

 

2021 서울카페쇼 디렉토리

http://www.cafeshow.com/kor/cafeshow/guide.asp

 

 

간단하게 서울카페쇼를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안되시는 분들은 위에 서울카페쇼 디렉토리가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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