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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제주항공 B737-800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에서만 처음에 판매를 하다가, 

 

나중에 500개 한정으로 교보문고 강남 핫트랙스 매장에서 

 

판매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구하기 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제주항공은 보잉사의 B737-800 단일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저가항공(저비용항공사) 이죠.

처음에는 터보프롭 Q400 5대를 운영하다가 (한대는 기체파손으로 사실상 4대만운행)

현재는 다 매각을 하고 B737-800 기종으로 변경을 한후, 현재까지 30대 가까이 보유하게 되었죠.

국내 저가항공사 중에는 현재 가장 많은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이죠.

제품에는 미니피규어 6개가 들어 있는데, 

좌측에 4개는 기내승무원이고, 오른쪽에 2개는 기장과 부기장 입니다.

맨 좌측에는 기내용 카트와, 승무원이 기내식 제공을 위해서, 

앞치마를 입고 있는 미니피규어 입니다.

조립은 미니피규어 다음에, 비행기를 세울수 있는 밑판 그리고, 

비행기 순으로 조립설명서가 나와 있네요.

비행기를 세울수 있는 밑판인데, 비행기를 세우기에는 

조금 부실(?) 해 보입니다.

비행기 동체를 조립합니다.

밑바닥 블록크기를 보시면, 대략적인 비행기 크기를 아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레고처럼 날개 부분이 브릭 하나로 통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다 조립을 해야 합니다.

중간에 일반 브릭으로 그냥 채워버려서, 

미니피규어가 탑승할수 없어요.

이게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뒷날개 부분도 다 조립을 해야 합니다.

양쪽 날개 끝에 윙도 조립을 하고 나니, 

이제 B787-800 항공기 모양이 거의 완성이 되네요.

아래부분에 엔진과, 바퀴를 조립 합니다.

엔진도 일일이 다 조립을 해야 하네요.

제주항공 B737-800을 완성해서 

밑판에 올려 보았는데, 쉽게 떨어지네요.

접착제로 붙이지 않고는 절대로 제대로 지지하도록 진열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임시 방편으로 브릭을 추가로 붙이네 이전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기는 합니다.

여전히 좀 불안은 한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감 ;;;

노른색 브릭으로 추가해서, 쉽게 보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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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장식장등에 진열용 제품으로 만든거 같고, 

진열해 놓기에는 미니피규어도 많고 좋은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대로 세우기도 힘든 밑판과, 

미니피규어가 비행기 내에 탑승도 하기 힘든, 

비행기 기체가 작은 사이즈라는 점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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