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동서 주총

(주)동서 주총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회사 본사에서 주총(주주총회)를 한는데, 

(주)동서 의 경우는 회사 근처인 마포에 있는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을 빌려서 이용하더군요.

 

가보니 아마도 회사 회의실이 좁아서 그러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주주들이 많이 참여를 한듯 합니다.

 

주총에서 특별한건 없었고 그냥 형식적은 행사였으며, 

이미 공시한 대로 다 되었고, 별다른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형식적은 행사에 딱 봐도 직원인듯 한데, 

중간에 발언권을 얻어서 새로 선임된 이사나 감사에 대해서 

무슨 책자에 잘 이력이 설명이 되었다는등 하면서 칭찬 일색으로 박수로 환영하자고 하는데, 

 

책자에 이력에 대해서 한줄 정도 밖에 없고 뭘 자세히 알수 있는 사항도 없는데, 

나 여기 회사 직원인데 잘보이고 싶어요 .... 하는 티가 너무 나는거 같아서, 

이런 식은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귀한 시간내서 참여한 주주들을 그냥 들러리 수준으로 대하는거 

같은 인상만 남기는거 같습니다.

 

이홍재 감사는 2010년 부터 계속 3년씩 연임해서 이번에도 또 하는거 같은데, 

이력에 대해서 별다른건 없고 최대주주와 친인척 인것만 적혀 있던데, 

가족회사라서 그런건지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현재 동서 회장이나 사장, 부사장 모두 지분이 동서에 0.1%로 없으며, 

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낙회 사외이사 또한 지분이 0%로 모두 지분들이 없네요.

 

개인 투자자들보다 지분이 없는 사람들이 대표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는 점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거 같은거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