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경향식집은 참 바보같은 짓을 했네요
「단순하게 이 프로가 와서 음식 맛있게 하는거 가르켜주고
'그 음식을 팔면 잘 될거야' 해서 으쌰으쌰 해주고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 음식 많이 바뀌었으니까'
'옛날에 이렇게 못하던 친구들이 이제 잘할꺼에요 가보세요~'
이게 광고지」
백종원씨가 한 말이 틀린거 하나 없네요.
경향식집에서 원하는건 그저 방송에서 광고나 해달라는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정말 좋은 기회인건데 바보같인,
이 좋은 기회를 스스로 말아먹네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백종원씨한테 지적받았던,
와인잔에 장국을 담은 유리잔 플레이팅도 그대로 하고,
크림스푸를 담는 유리잔도 그대로 하고,
이런건 보언성도 떨어진다고 지적을 해주었던건데요...
샐러드도 기존에 샐러드 아래에 양배추를 넣어서,
좀 부피감 있게 하라고 알려줬는데,
알려줄때는 좋다고 하더니, 나중에 장사할때는 그냥 본인 하고 싶은데,
기존의 방법대로 그대로 하네요.
밥도 함께 플레이팅하지 말고,
따로 작은 접시에 밥을 따로 주는게 좋다고 알려줬는데,
다 자기가 기존에 하던 방법대로 하던데,
그럴꺼면, 알려줄때 족발집 처럼 차라리 말을 하던가,
앞에서는 좋다고 하고 뒤로는 저런 미련한 짓을 왜 하는 건지...
촬영준비 시간에 제작진이 함박스테이크 식사할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는데,
'그냥 만사가 짜증나서 지금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 돈 몇 만원 벌자고 지금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아마 장사하시는 분들중에 화나시는 분들도 많았을거 같아요.
https://www.instagram.com/plated_by
뚝섬 경향식집 플레이티드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니까,
해시태그로 #백종원의골목식당, #골목식당, 이렇게 적었던데,
본인이 그리 알려주는데로 하기 싫으면, 적지를 말던가....
생생정보에서 한번 방송타서 좀 재미를 봐서 인지,
방송타고 쉽게 돈벌려고만 하는거 같아 보이네요.
해방촌 원테이블 비플로르 식당도 마찬가지로,
전에 방송 한번 탔던거 같은데, 방송으로 좀 재미 봐서인지,
정말 아닌거 같네요.
차라리 샐러드집이 오히려 알려주는거 잘 따라 하는거 같은데,
본인이 정말 싫으면 방송 끝나고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던가 하지,
참 바보같은 짓을 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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