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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여행의 마지막 날은, 

비행시간이 아침 이른 시간이여서, 

바로 일어나자마자 준비하고 타이중 공항으로 왔어요.



https://engplay.tistory.com/3949


마찬가지로 이지카드 이용해서 요금은 19위안 나왔어요.


타이중 공항 버스에 대해서는, 

위에 입국할때 글을 참고하세요.







타이중공항은 공항에 비해서 운항편수가 많지 않아서, 

체크인 카운터가 20개가 조금 넘는데, 거의 그냥 놀리는 정도에요.







티웨이항공인데, 보딩패스종이는 중화항공 China Airlines 종이를 사용하네요.


아마도 체크인 카운터 업무등을 모두 중화항공에서 아웃소싱으로 처리해주는거 같아요.


지상직 직원들 유니폼도 모두 중화항공인듯 보이니, 맞을듯 싶네요.







타이중공항에 유일하게 있는 음식점인 

호미키친(好饗廚房, Homee Kitchen) 입니다. 


면세구역과 밖에 이렇게 하나씩 있습니다.



공항에 있는 유일한 식당임에도, 

특별히 공항이라고 해서 음식값이 비싸지 않고,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환전소도 한곳 있으니, 

입국시에 환전하실분들은 이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체크인카운터 에서 반대 방향으로 환전소와 호미키친을 지나면,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일찍 오셨다면 여기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출국장은 체크인카운터 바로 옆으로 한층 더 올라가면 됩니다.


사람도 없어서, 출극심사 보안검색등 그냥 바로 편하게 이용할수 있어서 좋아요.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면, 

바로 좌측에 윙카페라는 카페가 하나 있어요.



타이중공항 면세구역에 유일하게 있는 카페로, 

가격은 아메리카노 M사이즈 80위안, L사이즈 95위안, 

라떼는 M사이즈 90위안, L사이즌 104위안 정도 에요.



샌드위치는 65위안이고, 아메리카노와 세트로는 120위안이고,

케이크류는 70~100위안 정도이고, 아메리카오놔 세트로는 130위안 정도 입니다.


이용하실분들은 참고 하세요.







카페 맞은편 쯤에, 에버리치 면세점이 있는데, 

여기서 평리수 구입하면 됩니다.


펑리수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서, 

본인 이용 보다는 선물용으로 구입하실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네요.










좌측으로좀더 가시면, 라운지가 2곳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는 코너가 있어서, 


직진하시면, 더모어라운지가 있고, 그 옆으로 더 들어가면, 

만다린항공 라운지가 있어요.


PP카드 이용이 가능하고, 

더라운지멤버스는 이용가능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공항은 김포공항보다도 국제선 보다도 작아서, 

국제선은 한줄로 되어 있고, 


창가쪽은 게이트가 6개 있가 있고, 

반대편은 상점들이 위차한 면세점들 입니다.







명품도 몇가지 있고, 술들도 좀 있는데, 

카발란 위스키도 있어서 가격을 좀 확인해 봤는데요, 


가격은 좌측에 금색이 한화로 30만원 좀 안되는거 같고, 

나머지는 13만원에서 15만원 정도 하네요.



대만 술하면 진먼고량주와 카발란 위스키가 유명하니, 

선물용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면세구역 제일 오른쪽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식당이 있는데, 면세구역 밖에서와 마찬가지로, 

호미키친(好饗廚房, Homee Kitchen)이 있어요.



모든 메뉴에는 커피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윙카페에서 아메리카노 드시는 것보다는, 

차라리 호미키친에서 식사를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용객들에 비해서 매장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커피는 일리커피통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일리커피 이용하는거 같아서, 커피는 좋은거 사용하는거 같아요.







제가 주문한 음식은, 루파이꾸미엔(滷排骨麵) 인데요, 


세트(滷排骨麵套餐, Braised Pork Chop Noodles Set) 은 180위안이고, 

추가로 몇가지 곁들어 먹을수 있는게 반찬처럼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단품 이라서 음식과 커피가 함께 나오고, 

가격은 130위안입니다.


이지카드 사용가능해서, 여기서 남은 하나 이지카드를 잔액을 털어 버렸습니다.


최대한 동전을 남기지 않는게 좋아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한듯 합니다.









돼지갈비가 엄청 크게 들어 있고, 

따뜻한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동전은 딱 9위안 남았어요.


나중에 한국에 가서 다시 한국돈으로 환전시에, 

동전은 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동전은 적게 남기는게 좋아요.







식사도 하고 항공기 구경좀 하려는데, 

역시 항공기는 몇대 없어요 ;;;


만다린 항공이 운항이 취소되어서, 

떠나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좌측 끝에 국내선용인, 

유니에어 항공기도 있네요. 


터보프롭기종으로 ATR72-600 기종으로, 

70이고 주로 국내선에 이용하는 항공기 입니다.







탑승게이트 공간이 좁아서, 게이트 바로 옆으로 줄을 서야 해요.







예상시간보다 20분정도 늦게 도착해서, 

지연 출발한다고 알려줬는데, 

승무원분들이 빨리 정리를 해서, 거의 정시 출발을 했어요.








날도 좋고 난기류도 거의 없어서, 

아주 편한 비행이였던거 같아요.









인천공항 입국장에도 면세점이 생겼어요.


면세점은 SM면세점이고, 담배는 구입이 안됩니다.


수화물 찾는 7번 근처에 있고, 면세점은 정말 작습니다.



길지 않은 3박 4일간의 대만 타이중 여행으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던거 같아요.



다음 여행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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