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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공원 (台中公園, Taichung Park)은 

타이중 기차역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숙소가 타이중 기차역이라면, 

잠시 들려서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낮에는 안에 공원내에 있는 인공호수에서, 

배도 타볼수 있고, 특히 낮에 더울때는 

저녁때 더위를 피해서 나와서 걸어보기 좋은거 같아요.


타이중을 갈때마다 한번씩은 꼭 들려서 

잠시 걸어보았던거 같아요.





















타이중기차역 근처에서 펑자야시장(逢甲夜市) 까지 가는 버스는 많기 때문에,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거리가 좀 있어서 버스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 버스 45, 25, 33, 35번 버스를 이용하면, 

모두 펑자야시장 까지 갈수 있어요.






펑자야시장(逢甲夜市)에 도착했어요.


펑자야시장은 펑자대학교 정문 앞쪽에 형성된 상권인데, 

대만에서 야시장 크기로 3ㅟ 안에 들정도로 규모가 큰 야시장 입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는 좀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에요.









버스에서 내려서 저 길로 올라가면 되는데, 

보시면 저 중간 위쪽에 펑자대학교 표시가 있어요.


구경하고 올때 찍은 사진이라서, 

사람들이 이제 많이 돌아가고 끝나는 분위기가 되가네요.








미니소 매장도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한국에서는 이렇게 큰 미니소 매장을 못본거 같아요.


다이소매장만하던데, 그만큼 종류도 우리나라 미니소 매장보다 

더 많을거 같은데, 미니소 매장을 많이 가보지 않아서, 

더 종류가 많은지는 확실치 않아요.



저처럼 한국 미니소 매장이 작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한번 둘러 보세요.




여기도 그렇고, 핸드폰케이스 가게들이 여럿 있는데, 

한국에서는 매장 가면 전부 삼성 갤럭시 아니면 애플 아이폰용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그외에 중국산 제품 같은 경우는 케이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대만에서는 다양한 중국산 스마트폰 제품들을 이용하고 있어서 

다양한 제품들의 핸드폰 케이스를 구입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정확히는 카스테라가 아니라, 쉬폰케익인데, 

한국에서는 어쨌든 대왕카스테라라고 하는 요거, 

한국에서는 반짝하고 보기 힘든데, 대만에서는 여전히 있네요.


오랜만에 구입해 보고 싶었는데, 워낙 배가 불러서 ㅜㅜ











집에갈때 후식으로 사먹어야지 했다가, 

깜빡했던 딸기 .......


사진보고 기억났어요 ㅜㅜ

















뽑기방도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생겼다가, 

반짝하고 사라져서 요즘은 거의 보기 힘든데, 

대만 야사장에서는 여전히 많이 볼수 있어요.


할로윈 데이용인지 끔찍한 인형이에요 ;;


자세히 보면 그냥 고무 모양이 보이는데, 

조금 멀리서 보면 진짜 끔찍한데, 저거 뽑는 사람이 있을까요?



짝퉁 에어팟인듯 한데, 그것도 뽑기 있던데, 

뽑기 해볼거라면 차라리 짝퉁 에어팟 뽑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춘천식 닭갈비 비슷하게 만든거 같은데, 

한국에서와는 다를 겁니다.


외국에 와서는 한국입식은 안찾아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어요.







여기 앤잴 지파이집 진짜 맛집인거 같아요.


지파이(雞排) 저도 좋아해서 대만오면 꼭 먹어보는 음식인데, 

한국사람들 입맛에도 잘 맛아서, 

다른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대만 야시장 오면, 

아마 지파이는 다들 드시는거 같아요.



롯데리아에서도 비슷하게 출시한거 같은데, 

보기에도 크기가 작고, 비슷하게만 만들었지, 

별로 먹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가격은 75위안이고, 스파이시 주문하면, 

2가지 파우더를 부려주는데, 파우더도 많이 맵지 않아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다른 가게들 지파이보다, 

닭고기가 더 두껍고, 튀김옷은 아주 얇아요.


진짜 다른 지파이들보다 두꺼워서, 

양도 더 많은거 같아요.









국물좀 맛보려고, 관동주(關東煮) 이거를 너무 많이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아서 진짜 배부르게 잘 먹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다른 것들도 먹어보고 하실거니, 

2명이서 100위안 안넘게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고, 


혼자서는 100위안 절대 안넘기는게 답입니다. 

너무 양이 많아요 :)








거리가 멀지 않아서 쉽게 맞출수 있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잘 안맞나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거 요즘 거의 없어진거 같은데, 

대만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야시장에 이런 게임들이 

인기가 있는거 같아요.







펑자대학교 정문앞쪽으로 도로에 이니스프리 매장도 있던데, 

매장이 상당히 큰거 같아요.


가격은 한국 보다 비쌉니다.



한국 화장품은 한국에서 구입하세요 ㅎㅎㅎ









주동(煑東, Jhu Dong) 이라는 업체인데,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무인주문기인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앞에 있는 로봇이 음료를 만들어서 제공해 주는, 

완전 무인 자동화 음료 티샵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로봇으로 커피음료를 

만들어 주는 곳들이 있기는 하는데, 이렇게 일반 매장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못본거 같아요.


아쉬운점은 로봇이 하는 일이 별로 없어요.


보시면 오른쪽 뒤편에서 시작해서, 레일을 따라서,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차가 만들어 지고, 

좌측에 와서 음료를 꺼내서 좌측에 실링기 쪽에 

한번 넣어주는거? 그리고 꺼내서 몇번 흔들어 주는게 다에요.



이런 매장들만 봐도, 펑자 야시장이 얼마나 젊은이들에게 

핫한 곳인지를 알수 있는거 같아요.








요거 와플에다가 여라가지 넣어서, 

다양하게 팔던데, 배불러서 못먹어 봐서 아쉬웠는데, 


다음번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여기는 지파이가 65위안이네요.


펑자야시장이 조금은 저렴하기는 한거 같아요.











짝퉁 티셔츠 같은거 정말 저렴하게 팔아서, 

혹시 여행중에 옷이 부족하신 분들은, 

저렴하게 여행때만 이용하기에 괜찮을거 같아요.



아무리 짝퉁이라도 가격이 아주 착하더라구요.




숙소에 가서 쉬고 1일차를 마무리 합니다.





아래의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https://engplay.tistory.com/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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