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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편도 벌써 3번째 방송인거 같은데, 


여전히 원테이블 식당인 비플로어키친은, 메뉴선정도 못하네요.








원테이블 비플로르키친에 두 사장님들이 새로이 만든 신메뉴 4가지 입니다.


실곤약 샐러드, 토스트(with 과일 & 아보카도), 과일 월남쌈, 치즈 고구마.


하나같이 다 보기에는 이쁘기는 하네요.









각각 2가지씩 메뉴를 준비한 이유가, 하나는 본인들이 자신 있는 거고, 


하나는 백종원씨가 다듬어 달라는 거네요.



음식을 준비할때부터 이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이번 원테이블 식당의 솔루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2사람의 여사장님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1. 테이크아웃 가능, 2. 가격대, 3, 회전율, 


그리고, 4.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 맛?! 비주얼





음식 하는 사람들이 맛은 생각을 안하는거 같네요.












백종원씨가 먼저 실곤약 샐러드를 먹어보고 평가를 하는데, 


맛은 괜찮은데, '메인은식이 아니라, 밥 먹기 전 애피타이저 같은 느낌' 이라고 평가를 하네요.








보기에 정말 이뻤던, 과일 월남쌈에 대해서는, 


'다이어트엔 최고다, 식욕을 확 떨어뜨리네!!' 라고 평가를 하네요.





백종원씨의 이러한 평가에 대해서 사장님들이 할말이 많은가 봅니다.








과일 월남쌈에 대해서 일부러 색깔이 다른 재료들을 찾아서, 


보기에 좋고, 사진 찍을때 색깔이 다 있어야 예쁘다고 말을 하면서, 


만들면서 진짜 많이 먹어 봤다고 하는데, 맛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니, 무슨 맛일까요?



방송을 보면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 


내용물도 별개 없으니, 궁굼하신 분들은 직접 만들어 보시면 될거 같아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과 SNS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









과일월남쌈을 만든 포커싱은, 


'여자분들이 직접 와서 사 먹는 것보다는... 남자친구분들이 


여자친구 간식하라고, 이렇게 박스로 예쁘게 포장만 해준다면은, 


일하는 회사나 장소로 가져와 주면 되게 좋을거 같아요.'




여차친구에게 선물을 할거라면, 차라리 저라면, 


저걸 사다가 주느니, 직접 만들어서 선물할거 같네요.

















진짜 맛있는 것보다 주변애들이 


"우와~ 이거 뭐야" 이렇게 하는,그 시선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이분들이 어떤 생각으로 음식을 대하는지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는 장면이네요.









김성주씨가 그게 밥 먹여 줍니까? 라는 물음에, 


'그것만 해도 배부러요. 맛은 그 다음이에요!!'




맛이 그 다음이라......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음식이나, 음식점이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
















고작 일주일 가지고, 이런말을 하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노력이나, 고생은 정말 안해본거 같네요. 












백종원씨가 이번에는 입맛이 다른가 싶어서, 같은 나이대인 20대 조보아씨를 내려오라고 해서, 


과일 월남쌈을 직접 맛을 보라고 하니, 맛본후 아무말을 못하네요...









  

사 먹을 거냐 안 사먹을 거냐 백종원씨의 말에, 


조보아씨는 그냥 고개를 절레 절레 하는거 보니, 


맛은 정말 없나 봅니다.











실곤약 샐러드는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 솔루션에서 원하는 것은 테이크아웃이나 빠른 회전율인데, 


만들기는 쉽지만, 식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거 같은 메뉴라서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하네요.










과일 월남쌈에 대해서는, 백종원씨가 이게 맛있다고 생각해요? 라는 물음에, 


'초롱초롱' ???? 이라는 웃으며 말을 하는가 하면, 


'조합을 알려주세요!' 라고 답을 해서, 백종원씨를 당황하게 만드네요.











저도 찾으려고 노력하겠지만... 좀 더 맛있는 조합을 알려달라는 것은, 


이건 진짜 기본 자세가 아닌거 같네요.



방송이 다큐는 아니지만, 지금 상황은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는 자리인데, 


두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진짜 철없고 장난하는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 토스트를 좀... 예쁘게 여기랑 어울리게 만든다면은...


여기 구조를 좀 바꿔가지고, 토스트 굽는 판을 설치하는 거예요.'


라고 말을 하는거 보면 진지하게 고민은 해본 것처럼 보이는데, 



그러면서, 불을 안쓰는 메뉴를 고민한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토스트를 굽는데, 불을 안쓰고 만들수도 없는데, 


앞뒤가 맞지 않아 보여서, 진짜 고민을 해본건지 모르겠네요.




장난으로만 보이는건 왜 일까요?













'난 차라리 국숫집 하라고 하려고 그랬지' 라는 백종원씨 말에. 


고개를 절래 절래 하면서, 국수집은 싫다, 



'뭘 해도 간지 나는 걸 하고 싶어요~' 라는 답변에, 


백종원씨가 어이 없어 하는 웃음을 짓네요.






진짜 철없는거 같아요.


겉멋만 들었지, 요즘 요리프로등을 보고 어린 아이들이,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그냥 쉐프 되고 싶다고 하는 애들도 있는데, 


애들이니 철없으니 그런다 치지만, 나이도 있고, 


사회생활도 했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아닌듯..










다시 다음주에 새로운 메뉴를 고민해 보라는 미션을 주네요.


지금까지 푸드트럭, 골목식당 방송을 모두 다해서, 이렇게 장시간, 


메뉴를 고민해라고 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갑자기 꽃얼음 음료를 고민해 봤다고 이야기를 껀던데, 


보기에 이쁜거 같은데, 이걸 잘 살리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과연 잘 살려 낼지 궁굼하네요.












백종원씨가 해외 출장중인데도, 계속해서 카톡을 날리고 해서, 


전화해서 40분동안 통화했다는데, 쓸데 없는 통화와 문자라네요 ㅋㅋ



이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모라나, 백종원씨도 참 고생하는듯...










'음식이라는게 물론, 예쁜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에 맛이 된다음에, 


예쁜거잖아요.'라는 백종원씨 말에 동의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일주일동안 고민을 해서 만들었다는, 꽃얼음바 에이드를, 


조보아씨가 맛을 본후 평가는... 맛있다.. 그런데,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라서, 


뭔가 이 식당에서만의 특별한 맛은 아니다 라고 하네요.












신메뉴를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맛보다는, 


역시 비주얼에만 신경을 쓰는듯 하네요.










다음주 방송에 소개될 고추장도그와, 에그도그라는 2가지 핫도그인데, 


보기에는 역시 신경을 많이 써서 이뻐 보이기는 하네요.




왠만하면 핫도고는 솔직히 소세지를 잘만 굽고, 소스만 안에 어울리는거 발라주면, 


맛이 없기 쉽지 않은 음식이기는 한데, 설마 이것도 맛이 없다면, .........


근데, 핫도그는 종이에 접어서 들고 먹기 쉬운게 좋던데, 


저런 샐러드 그릇에 넣으면, 보기만 해도 먹기는 정말 불편해 보이네요.












신흥시장에 따로 모임이 있는지, 


주변분들에게 먼저 준비한 음식을 시식후, 평가와 예상가격등을 


부탁드려서, 준비를 많이 한거 같네요.



근데, 이런 평가는 사실 나쁘게 말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100% 그대로 받아 들이면 안되는 부분이고,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좋을거 같아요.











'백님이 손한번 대주시면!!!'



진짜 이런식이면 도와주고 싶어도 하기 싫을거 같네요.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이 정도도 칭찬해주셔야 된다고


라는 말을 보고 할말이 없더군요....




남에게 본인의 음식을 제공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돈을받고 하는 음식 장사를 본인들이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면, 


음식장사를 하면 안되지 않나 싶네요.



돈내고 음식을 사먹는 입장에서, 같은 돈을 내고, 


뭐하러 이런 식당에 가서 음식을 사먹을까요?



접근성, 가격, 서비스 모두 아닌데, 비주얼? 때문에, 


한번 신기해서 가보면 모를까, 본인 음식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어야, 


남에게 돈을 받고 서비스를 할수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벌써 3번째 방송이던데, 아직도 아닌거 같네요.











'이거를 세트를 해서 한사람당 만원이상 딱 쓰게...'



이 말에... 참........ 그냥 애들 장난인 방송......








그 사람들이 하루에 100명이 오면 백만원....


하루 쉬고 6일 일하면 600만원, 한달에 2,400만원 ....










두달만에 차 사고, 백화점 팝업스토어 뜨고.....









듣고있는 조보아씨 보니, 표정이, 그냥 어이없어하는 표정이네요...













'맛도 없고 비싸, 이걸 누가 먹어?'


라고 예고편 나오는거 보니, 다음주도 역시..



'하지마 이거, 둘이 재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야


이거면 내가 이프로 진짜 안해...'





다음주 예고편을 보니, 2가지 핫도그도 영 아닌가 보네요.





노력보다는 그저 방송타고, 


쉽고 돈별러는 것처럼 보이는게 안타깝네요.



예능방송이지만, 외식업에서 욜심히, 


땀흘리면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자괴감 들게 하는 할거 같아요.




이번 신흥시장편 장수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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