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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다녀왔어요

SETEC에서 3월 8일(목) 부터 11일 까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다녀왔어요.

첫날에 다녀왔는데, 몸이 안좋아 하루 늦게 올렸는데, 

내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가서 구경해 보세요.

선착순으로 평일 200명, 주말 400명에게 특별한 선물도 주는거 같으니, 

조금 서두르셔서 선물도 받아 보세요.

http://www.cafenbakeryfair.com/

자세한 이벤트및, 세마나 등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역시 커피머신쪽인데요.

커피머신은 뭐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많이 이용하는 기종들이 몇가지 정해져 있지만, 

업체별로 가격이나 AS가 많이 다르니, 우선 먼저 본인이 이용하고자 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정하신후, 

여러 업체를 비교하신후 구입을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특히, 창업패키지라고 하여,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를 창업시에 기본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에스프레소머신, 그라인더 등등을 패키지 형태로 해서 할인판매를 하니, 

개별적으로 기기를 구매하는 것보다 이러한 패키지형태로 판매하는 것을 이용하면, 

보다 더 저렴하게 기기를 구입할수 있을거 같아요.

니트로커피 장비도 작년에 비해서 많이 저렴해진거 같아요.

또한, 공간이 협소한 매장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오른쪽에 작게 나온 니트로커피 머신이 있어서, 

매장 공간에 상관 없이 니트로 커피를 판매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니트로 커피는 아이스라떼가 최고인거 같아요 :)

로스팅 업체들도 몇 업체가 있는데, 

커피학원이나 작은 매장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프로스타 업체도 있고, 

여러 로스팅 기기들을 보시고 비교해 보실수 있을거 같아요.

스토롱홀드는 빠짐없이 박람회 참여하는거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있으니 함께 비교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가정용으로 요즘 많이 사용하는 보카보카도 할인 판매 하고 있으니, 

보카보카 로스터기 구매하실분은 박람회때 구입하는게 가격이 가장 저렴한거 같아요.

피자화덕은 보기는 정말 멋진거 같아요.

피자 전문점이 아니면 개인 카페나 커피전문점에서는 정말 부담이 가죠.

규모가 좀 있는 브런치카페 창업을 고민하신다면, 

한번쯤 화덕피자도 고민해 보시면 다른 곳들과 차별성이 있을거 같아요.

생두 납품 업체도 있어서, 방문해서 가격을 봤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하네요...

콜롬비아 수프리모가 1kg에 5천원에 할인 판매하는데, 

다른 생두들도 가격이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몇개 둘러보니 결점두도 안보이고, 

생두 상태도 좋은거 같아요.

개인 매장 창업시에 테이크아웃컵도 참 고민인거 같아요.

한번에 대량구매를 하지 않는 이상은 컵홀더나 컵에 인쇄하기가 힘들어서, 

스템프 같은 도장을 이용하거나, 스티커를 이용하고 하는데, 

이번에 참여한 업체중에 한곳은 한박스 정도 주문해도 인쇄를 가능하다고 하네요.

견적은 정확히 안받아 봤지만, 소량도 인쇄가 가능한 곳들이 있으니 참고해 두시면, 

창업시에 스템프나 스티커 방식과 가격비교를 하시고 판단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빗썸에서 터치비(Touch B)라는 자회사를 설립한거 같아요.

터치비는 키오스크로 무인주문및 결제 장비인데요, 

아마도 빗썸에서 거래하는 비트코인등의 가상화폐를 실제로 화폐로서 

이용할수 있도록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키오스크 기기들 몇몇 업체들을 비교해보니, 대부분 예전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거 같아요.

작년초에 비해서 절반 가격 이하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여러 커피 추출도구들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데, 

대형마트 기준으로 거의 절반가격 정도인것들도 좀 보이네요.

특히, 주변에 커피전문 용품점이 없으면 인터넷으로만 구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현장에서 제품을 보고 구입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요즘은 집에서 모카포트는 이용안하고, 

칼리타만 주로 이용하다보니, 박람회장 오면 빼먹지 않고, 

커피필터를 좀 대량으로 구입해가는거 같아요 :)

도자기 드리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있네요.

특허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기존에 다른 드리퍼들과는 안에 추출구멍도 좀 위치가 다르고, 

개인카페를 운영하신다면, DP용으로도 정말 이쁜거 같아요.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창업시에 DP용으로 종류별로 몇개 구입해야 겠어요 :)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 스럽네요 ㅎㅎㅎ

초콜릿을 만들수 있는 기기도 있네요.

따로 모양틀만 구입해서 원하는 모양으로 초콜릿을 담아서, 굳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매장에서 초콜릿을 만들수 있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너무 고가라서 부담스럽네요.

초콜릿을 매장에서 판매할 생각이라면, 

아직은 그냥 수작업으로 손으로 일일이 틀에 넣어서 만들어야 할거 같아요.

꼭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더라도, 케이커리 몇가지 정도는 준비해 놓으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냉동 생지 업체나 완제품으로 납품해주는 업체들이 많이 있으니, 

오븐 정도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매장에서 판매를 할수 있어서 편리하나, 

업체별로 베이커리 제품들 맛이 정말 다르니, 

여러 업체들을 알아둔후, 소량 셈플로 구입을 해서 직접 드셔 보시고 정하시는게 좋아요. 

한번에 구입하지 마시고, 소량으로 먼저 꼭 이용해 보세요.

이디야에서도 요즘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이죠. 

스틱케익인데, 기존의 조각케익보다, 매장 입장에서, 

판매하거나 관리하는데 정말 편리한거 같아요.

개별로 박스포장이 되어 있어서, 그대로 판매를 하면 되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주무시에도 따로 포장에 신경쓸 필요도 없고 편리한거 같아요.

마카롱, 베이비슈, 머랭쿠키, 컵케이크들 등등 여러 디지트 제조 업체들도 참여를 했는데, 

할인 판매하고 있으니, 박람회 가시면 구입해 가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처음 보는 시럽 업체들도 좀 있던데, 

매장 운영하시는 분들은 셈플들도 얻을수 있는 업체들이 있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시럽과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시럽은 워낙에 기존에 업체들이 거의 시장을 다 잡고 있는거 같기는 해요.

카페용 긴 테이블은 나무 두깨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가격이 비싸기는 하네요.

카페에 가구중에 긴 테이블 가격이 가장 비싼거 같아요.

카페에서 많이 보던 의자들이 많이 보이던데, 

역시 가격대는 저렴하지는 않네요.

캔실링 업체들도 몇 보이네요.

가격들도 좀 다르고, 기기별로 조금씩 기능이 다르니, 

필요하신분은 기능을 잘 보고 판단하시면 될거 같아요.

업체 설명을 들어보니 실링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고, 

요청하시면 셈플이나 작동을 직접 박람회장에서 보실수 있으니,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거 같아요.

http://www.cafenbakeryfair.com/myboard/brandlist1

동정 업체들이 여럿 있어서, 따로 업체명은 적지 않았으니, 

위에 박람회 참여 업체리스트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engplay.tistory.com/2629

위에 올해 진행되는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관련 박람회들을 정리해 두었으니, 

카페, 커피전문점 창업이나 관심 있는 분들음 참고하셔서, 

미리 사전등록을 하신후 방문하시면 무료로 방문하실수 있으시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