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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띠네 (Glacer du feuilletage)

처음으로 만들어본 누네띄네는 생각보다 만들기 쉽지 않은 공정이네요.

페이스트리와 비슷하게 충전용버터를 넣고, 밀어펴고 접기를 반복해서, 

층을 만들어 주는 것은 비슷한데, 

페이스트리보다 한두번 정도 더 밀어펴리를 하기도 하고, 

기능사 시험용 반죽양보다 적아서, 오히려 더 손이 많이 가는듯 합니다.

강력분, 계란, 버터, 소금 냉수를 한번에 넣고 

반죽기로 1단으로 돌리다가, 2단으로 바꿔서 버터가 보이지 않을 정도만 섞으면 된다.

작업대에 덧가루를 충분히 뿌려준후, 

반죽을 올려서 덧가루를 뭍혀준후, 

비닐에 싸서 냉장휴지를 한다.

충전용 버터를 비닐에 싸서 적당한 크기로 밀어펴준다.

냉장휴지를 끝낸 반죽을 밀어펴준후, 

중간에 충전용버터를 넣고, 접어준후 냉동휴지를 한다.

냉동고에서 반죽을 꺼내서, 밀어준후, 

양쪽을 접어서 다시 냉동고에 넣기를 5번 해서, 

5번 접어 준다.

흰자와 분당을 섞어서 누네띄네 반죽 위에 발라줄 머랭을 준비한다.

끝부분은 잘라내주고, 

3cm 정도 길이로 잘라준다.

위에 머랭을 발라준후, 

딸기재을 격자 모양으로 짜준다.

팬닝후, 예열된 오븐에 20분 정도 구워준다.

오븐에 넣으면 초반에 많이 부풀기 때문에, 

절대 오븐문을 열면 안된다.

누네띠네 완성